[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가 29일 오후 2시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7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서울 근무 임직원들이 한 달여간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들을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물품 기증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금전 지원 활동보다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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