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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내달 분양


대전 중심생활권…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358세대와 상업시설 구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에 최고층 주거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천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지난 2011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 동부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해 지어진 터미널로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터미널이다. 연간 방문객이 3천9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대전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탁월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대전 한국병원도 위치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 등 굵직한 도심권 정비사업은 물론, 동구 내에서도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 일부 세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더 넓은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에 신경썼으며, 전 세대를 3면 개방형로 설계해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춘다. 먼저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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