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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돌잔치 '라온파티' 근무 50대 여성도 '확진'…돌잔치 관련 13명 감염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기도 부천의 돌잔치 뷔페에서 근무한 50대 직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돌잔치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검암동 거주자 A씨(52·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이달 21∼22일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DB]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돌잔치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초기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인천 학원 강사의 제자에게 감염된 프리랜서 사진기사, 돌잔치의 주인공인 1세 유아의 일가족, 하객 등이다.

해당 뷔페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인 택시기사 B씨(49)가 이달 9일과 17일 각각 3시간과 4시간 가량 머물렀던 곳이다.

돌잔치 업소의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B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 C씨의 제자들이 방문한 미추홀구 탑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뒤 이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아들과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이달 9일, 10일, 17일 라온파티에서 돌잔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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