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G 스마트폰 시장 10대 중 9대는 삼성전자

하반기 출시 전망인 애플 첫 5G 스마트폰이 '변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올해 1분기 미국에서 판매된 5G 스마트폰의 90% 이상이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1분기 미국 시장에서는 340만대의 5G 스마트폰이 출하(Shipment)됐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2%를 차지한다. 이 중 삼성전자 '갤럭시S20 5G'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달한다.

[출처=삼성전자]

1위는 갤럭시S20+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갤럭시S20 울트라가 30%의 점유율로 2위, 갤럭시S20이 24%의 점유율로 3위였다.

SA는 "삼성전자는 모토로라, TCL, LG전자, 원플러스 등 안드로이드 진영 경쟁사들보다 훨씬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며 "삼성전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변수는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다. SA는 "삼성전자와 다른 업체들은 여름까지 5G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고 가능한 한 많은 5G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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