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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양·한상준·김이랑…우리가 1인 크리에이터에 열광하는 이유?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사용자는 20억명. 유튜브를 무대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는 세계 2,430만명에 달할 정도다. 이동통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방송할수 있는 세상. 바야흐로 1인 방송시대가 열린 것이다.

73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운동 크리에이터 유태양 씨.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보이는 먹방으로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크리에이터, 마이크 첸. 취미삼아 시작한 캠핑여행을 방송하는 김이랑 씨. 예능 크리에이터 허서문 씨. 3개월차 초보 크리에이터 표승희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 방송을 시작한 사람들. 이들은 말하는 1인 방송의 매력은 무엇일까?

다큐세상 [KBS ]
다큐세상 [KBS ]

2005년 처음 등장해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으로 폭풍성장한 유튜브. 나이, 성별, 직업 상관없이 개인의 만족을 넘어 경제 창출 수단이자 나아가 산업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유튜브 사용자만 매월 20억명. 8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영상을 편하게 시청할 수 있고, 이들은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은 하루 10억 시간에 달한다.

엄청난 영향력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유튜브. 사람들은 왜 이렇게 유튜브에 빠져있는걸까?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과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유튜브의 등장과 성장비결을 분석해본다.

◆ 채널구독 꾹, 좋아요 꾹의 비밀

유튜브 인기에 힘입어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크리에이터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채널 조회수와 구독자수가 곧 광고 수입으로 이어지는 만큼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인기와 부를 누리게 누리고 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게임 크리에이터 한상준 씨. 평일 낮 유튜브, 아프리카 TV, 트위치 3개 채널에 게임방송을 동시 송출하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의 수익은 어떻게 창출되고, 1인 크레이터들은 평균 얼마나 벌고 있는 것일까? 그의 일상을 통해 들여다본다.

◆ 청소년, 미래 크리에이터를 꿈꾸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도 1인 방송의 세계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한 IT기업에서 마련한 1318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창의력 넘치는 청소년들의 진로지원을 위해 마련한 무대인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심사에 오른 20개팀. ‘마스크 챌린지’ ‘1평 농장’ ‘학생 신분으로 천만원 벌기’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작품들이 출품됐는데. 과연 누가 미래가 촉망되는 크리에이터로 1등을 차지할까?

KBS 1TV '다큐세상'의 '지금은 1인 방송 시대'는 22일(금)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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