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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반려동물 가정 전용 공기청정기' 홈쇼핑 론칭


반려동물 털 날림에 특화 '펫 전용 프리필터' 적용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캐리어에어컨 반려동물 가정 전용 공기청정기인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5일 새벽 12시 36분 SK스토아에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바닥에 가라앉는 반려동물 털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하부에서 반려동물 털과 각종 먼지를 빠르게 흡입하고, 상부 토출부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반려동물의 털 날림에 특화된 펫 전용 프리필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터 외곽에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으로 개발돼 기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5일 새벽 12시 36분 SK스토아에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5일 새벽 12시 36분 SK스토아에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캐리어에어컨]

특히 '나노이(nanoe™) 제균 기술'이 물 분자를 10억 분의 1크기인 나노이 입자로 공기 중에 분사한다. 이 나노이 입자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투해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해준다. 프리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까지 더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5% 제거하고,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99.9% 억제, 유해가스를 제거해준다.

또한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털과 배변 냄새를 흡입하는 동시에 공기청정 바람도 18단계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무빙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 및 알림을 제공해 손쉽게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고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와 와이파이(WiFi)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에너지 신효율 1등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전기료 걱정도 덜어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도 해당돼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홈쇼핑 판매 특별 구성으로 월 3만4천900원(60개월)에 ㈜아베크의 '펫드라이룸'도 함께 구매(렌털)가 가능하다. '펫드라이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균특허를 받은 토탈 살균케어룸 개발 선도업체인 ㈜아베크의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펫하우스에서 휴식할 때도 햇빛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무풍 살균케어 기능을 적용해 반려동물 가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을 홈쇼핑에 론칭함으로써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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