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바이오니아가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에 사용하는 핵산추출시약을 새로 수주했단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6.37%(850원) 오른 1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에 사용하는 핵산추출시약 국내외 주문 57억원 규모를 신규 수주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핵산추출시약은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검사를 할 때 RNA를 추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바이오니아는 핵산추출시약의 핵심 원자재인 자성나노실리카입자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핵산추출시약을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검사기관에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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