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4명의 차관을 임명했다. 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남구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내정하는 등 2명의 청와대 비서관도 내정했다.
오영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965년생으로 대전 서대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예술경영학 석사학위, 고려대에서 정보경영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홍정기 신임 환경부 차관은 1966년생으로 충북 운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에서 석사학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강성천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964년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문기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미국 뉴욕대에서 부동산금융학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남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수원고와 성균관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감사원에 들어가 감찰담당관, IT감사단장, 사회복지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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