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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PO앞둔 올스웰, '환기시스템' 특허 완료


'수출유망 중소기업'…12개 공기 관련 특허 보유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올스웰은 내년 코스닥 기술상장(IPO)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환기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환기시스템 및 미세먼지 절감장치에 대해 국내에서 총 12개의 공기 관련 특허 보유 기업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실내가 실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기압으로 유지해 내부 미세먼지는 밖으로 빠져나가며, 외부 미세먼지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기술이다.

올스웰은 환기시스템 및 미세먼지 절감장치에 대해 국내에서 총 12개의 공기 관련 특허 보유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환기시스템 및 미세먼지 절감장치에 대해 국내에서 총 12개의 공기 관련 특허 보유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도 외부의 공기를 정화하여 급기 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준다"며 "해당 기술은 학교 교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 및 관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다양한 시설에 보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1월 올스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수출지원 기관 우대지원을 통한 수출증진을 도모하는 우대 지원 사업이다.

올스웰은 이번 지정으로 내년 말까지 2년 동안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특허 받은 원천 기술인 '필터 없는 정화시스템' 외 여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내년 코스닥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업력 4년의 올스웰이 세계 2위 철강기업인 중국 바오산 강철의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통과해 필터 없는 정화시스템을 납품한 것이 이번 지정에 주효했다"고 전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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