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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로직 국내 상륙…이석호 초대 한국법인 대표 선임


시만텍코리아 대표 등 역임한 정보보안 전문가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머신 데이터 분석 회사 수모로직이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수모로직은 한국지사장으로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10년 설립된 수모로직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공급하는 회사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집중 투자하면서 한국 법인까지 설립했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시스코코리아, 한국맥아피 등에서 보안 사업을 총괄하다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를 거쳐 최근까지 시만텍코리아를 이끌었다. 시만텍이 블루코트를 인수한 뒤 시만텍코리아에서 통합 작업을 주도했다. 정보보안을 포함해 26년 이상의 IT 분야 경력을 갖고 있다.

폴 윌콕스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 "수모로직이 아태 시장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한국에 수모로직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석호 대표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호 수모로직 한국 법인 대표
이석호 수모로직 한국 법인 대표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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