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가 제 14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에 올랐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태평양물산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장재웅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 회장은 2006년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회사인 알티베이스에 입사해 2015년 대표 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MS와 오픈소스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협·단체와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함께 대응할 것"이라며 "이런 기회가 회원사의 성장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신기술 기반 오픈소스 비즈니스 창출, 회원사 교육 확대 및 인력양성,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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