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BTS)의 오래된 팬임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SNS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이영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오래 전부터 '아미'였다"고 밝히며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가서 만났던 사진을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자랑질을 좀 했다. 딸 승빈이도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에 대해서는 "저는 다 좋아한다. 딸은 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요즘 멜로가 드물다. 세월이 흐른 후에 '봄날은 간다'가 어떨까 싶다"고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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