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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전 엔씨 전무, 교육놀이터 교육장 선임


알로이시오기지1968기지장 선임 "문화격차 해소하겠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부산소년의집 옛 알로이시오중·고교(폐교) 자리에 들어서는 교육놀이터 알로이시오기지1968 기지장(교육장)에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선임됐다.

이재성 기지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나와 넷마블, CJ인터넷, 엔씨소프트, NC문화재단에서 임원으로 15년간 재직했고 벤처기업 대표도 지냈다. 게임, 인터넷, SW 등 정보통신(IT)과 사회공헌(CSR) 전문가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만5천여제곱미터 대지에 8천700여제곱미터 연면적의 대규모 복합창의체험공간이다. 문화예술·체육, 창의공작, 요리·제빵, 미래농장, 공예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자유학년·학기 프로그램과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은 1968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약자에게도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고(故) 알로이시오 신부의 교육정신을 계승한다. 설계에만 7년이 걸렸으며 총 공사비는 98억원이다.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성 알로이시오기지1968기지장은 "우리사회의 큰 문제점인 교육과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거점, 교육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알로이시오기지1968기지장. [사진=알로이시오기지1968]
이재성 알로이시오기지1968기지장. [사진=알로이시오기지1968]

12월 준공 예정인 알로이시오1968기지.
12월 준공 예정인 알로이시오1968기지.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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