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글로벌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업체 오라클이 소프트웨어(SW)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신한은행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신한은행 측은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법정싸움으로 비화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라클은 최근 신한은행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사용계약을 위반했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오라클은 DMBS에서 전세계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는 글로벌 1위 업체다.
신한은행 측은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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