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신년·설 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2020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새해 행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이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NH포인트·캐시백·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고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혜택은 2월 말 제공된다.

신용카드 이벤트는 국내 일시불·할부 합산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0명에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게 주 내용이다. 합산 이용금액 200만원 이상은 5만 NH포인트,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구간은 3만 NH포인트, 100만원 미만 구간은 1만 NH포인트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이벤트에선 교통·주유업종(항공·철도·고속버스·택시·주유소 등) 또는 쇼핑업종(백화점·대형마트·하나로마트)에서 각각 합산금액이 15만원 이상이면 5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교통·주유 업종과 쇼핑업종에 중복 응모가 가능해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이용 이벤트에선 합산금액 구간별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 70만원 이상 구간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구간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2매, 15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구간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매를 제공한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에서 오는 24일까지 식품선물세트 20만원·4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현대상품권 1만원·2만원을 제공한다. AK플라자는 오는 26일과 27일 동안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금액 구간에 따라 AK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증정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0만원·6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현대상품권 1만원·2만원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해외유명브랜드에서 100~5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 구간별 신세계상품권을 5~25만원 증정한다.

올리브영에선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카드로 최종승인금액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 할인을 해준다. 이밖에도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신세계TV쇼핑 등 홈쇼핑, 페이코 등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청구 할인이나 최대 20% 즉시할인·쿠폰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2020년을 힘차고 즐겁게 시작하길 바라며 유용한 혜택들이 담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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