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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KT, 한양대서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


캐리어에어컨은 청정기기 제공, KT는 실시간 공기 상태 분석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관장 한현수), KT(대표 황창규)와 함께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조기와 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해 쾌적한 공기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와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출처=캐리어에어컨]
[출처=캐리어에어컨]

협약을 통해 3사는 딥러닝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공기질 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캐리어에어컨은 공기청정기 등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KT는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분석해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기질 복합관제' 시스템은 공기 관리의 3요소인 환기-여과-냉난방을 최적화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 정화는 물론, 실내 온·습도까지 가장 쾌적한 공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열람실에 총 61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향후 다른 대학에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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