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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제13회 미디어 어워드 개최


'2019 8대 미디어' 발표…언론학회 회원 451명 응답 분석 시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해 미디어 학계의 평가를 받아 신뢰받는 부문별 상을 시상하는 '미디어 어워드'가 열린다.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3회 미디어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 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像)을 고취하기 위해 신뢰성·공정성·유용성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미디어를 선정하고, 지상파‧ 유료방송‧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2019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부문 '2019년 8대 미디어'를 발표하고, 최고 평가를 받은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를 시상한다.

미디어 평가조사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0월 한국언론학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451명의 응답을 얻어 분석했다. 평가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부수 기준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방문자 수 기준 상위 1개 종합인터넷 신문 등 15개 미디어다.

2019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상파, 유료방송, 뉴미디어 영역별 7개 부문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지상파·유료방송 '콘텐츠 우수상' 은 2019년 최초 방영한 드라마, 버라이어티, 교양‧다큐멘터리 분야의 국내제작 방송 콘텐츠 중 각사 출품 및 추천 프로그램을 대상이다. 콘텐츠상 운영위원회의 예심과 미디어 어워드 콘텐츠 심사위원회(위원장 전남대학교 주정민)의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은 2019년 인터넷, 모바일, OTT를 통해 최초 서비스된 국내제작 영상콘텐츠 중 각사 출품 및 추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지상파 및 유료방송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미디어 어워드 이후에는 '5G 초연결 시대, 디지털 포용사회 제안'을 주제로 미디어리더스포럼18이 열린다.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포용사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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