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민주당은 오르고 한국당은 하락

리얼미터 여론조사…정의·바른미래 상승, 우리공화·민주평화는 하락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은 40% 선으로 상승하고, 자유한국당은 30%대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이번 달 1주차 주중 잠정집계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이 지난 달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40.9%로 2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10월 4주차(40.6%) 이후 6주 만에 다시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당은 1.7%p 내린 31.2%로, 30%대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5%p 오른 7.0%로 한 주 만에 다시 7% 선으로 상승했고, 바른미래당 역시 0.3%p 오른 5.0%로 5%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6%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5%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p 오른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1.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6.2%p, 33.5%→39.7%), 부산·울산·경남(▲5.8%p, 32.8%→38.6%), 광주·전라(▲3.8%p, 51.2%→55.0%), 연령별로는 20대(▲5.9%p, 38.2%→44.1%), 60대 이상(▲2.9%p, 27.5%→30.4%), 직업별로는 학생(▲10.8%p, 30.1%→40.9%), 사무직(▲5.2%p, 47.4%→52.6%), 무직(▲1.2%p, 30.3%→31.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3%p, 12.9%→17.2%)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2.3%p, 38.5%→36.2%), 노동직(▼3.0%p, 37.8%→34.8%)과 자영업(▼1.1%p, 36.7%→35.6%), 진보층(▼4.7%p, 65.8%→61.1%)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4.5%p, 40.2%→35.7%), 부산·울산·경남(▼3.4%p, 42.6%→39.2%), 경기·인천(▼1.7%p, 29.2%→27.5%), 대구·경북(▼1.3%p, 47.0%→45.7%), 연령별로는 30대(▼5.2%p, 23.2%→18.0%), 50대(▼1.6%p, 35.6%→34.0%), 40대(▼1.2%p, 25.6%→24.4%), 직업별로는 학생(▼12.4%p, 29.8%→17.4%), 가정주부(▼5.0%p, 44.7%→39.7%), 자영업(▼3.1%p, 39.5%→36.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4%p, 66.4%→64.0%)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지역별로 서울(▲2.2%p, 6.6%→8.8%), 연령별로는 50대(▲2.4%p, 6.0%→8.4%), 30대(▲2.4%p, 9.3%→11.7%), 직업별로는 자영업(▲2.5%p, 3.6%→6.1%), 가정주부(▲2.1%p, 4.5%→6.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6%p, 9.7%→12.3%)에서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1.3%p, 4.3%→3.0%)과 40대(▼1.2%p, 8.9%→7.7%), 노동직(▼1.0%p, 9.0%→8.0%)에서는 하락했다.

바른미래당은 지역별로 서울(▲2.3%p, 4.7%→7.0%), 연령별로는 30대(▲2.3%p, 3.7%→6.0%), 40대(▲1.6%p, 2.8%→4.4%), 60대 이상(▲1.1%p, 3.6%→4.7%), 직업별로는 자영업(▲1.8%p, 3.4%→5.2%),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6%p, 6.1%→7.7%)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1.2%p, 5.1%→3.9%)와 부산·울산·경남(▼1.1%p, 4.1%→3.0%), 20대(▼3.3%p, 9.2%→5.9%), 노동직(▼4.3%p, 5.1%→0.8%)과 학생(▼1.5%p, 14.3%→12.8%), 보수층(▼1.7%p, 5.8%→4.1%)에서는 하락했다.

우리공화당은 대전·세종·충청(▼1.6%p, 1.9%→0.3%)과 경기·인천(▼1.5%p, 2.7%→1.2%), 20대(▼1.0%p, 1.4%→0.4%), 보수층(▼1.4%p, 3.7%→2.3%)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2.9%p, 1.5%→4.4%)에서는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은 서울(▼1.5%p, 1.9%→0.4%)과 광주·전라(▼1.1%p, 3.5%→2.4%), 50대(▼1.4%p, 2.6%→1.2%), 학생(▼1.5%p, 1.5%→0.0%)과 무직(▼1.0%p, 1.0%→0.0%)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2.1%p, 0.8%→2.9%)과 사무직(▲1.3%p, 0.8%→2.1%)에서는 상승했다.

무당층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5.4%p, 13.5%→8.1%), 대구·경북(▼1.6%p, 9.7%→8.1%), 연령별로 20대(▼2.0%p, 19.6%→17.6%), 60대 이상(▼1.3%p, 10.1%→8.8%), 50대(▼1.1%p, 9.8%→8.7%), 직업별로 사무직(▼5.3%p, 14.3%→9.0%)과 무직(▼3.8%p, 15.9%→12.1%)에서 감소했으나, 대전·세종·충청(▲1.6%p, 11.1%→12.7%), 학생(▲4.9%p, 14.0%→18.9%)과 자영업(▲1.9%p, 10.1%→12.0%)에서는 증가했다.

이 번 주중 잠정집계는 2~4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88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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