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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파기환송심 첫 공판 마친 이재용


[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끝난 뒤 차량에 타고 있다.

지난 8월 대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제공한 말 3마리가 뇌물이 맞다고 판단해 2심 재판을 다시 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한 바 있다. 앞서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2심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부회장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해 2월 5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이후 627일 만이다.

양형을 가르는 핵심 쟁점은 삼성이 최 씨에게 건넨 말 3마리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 50억 원 규모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있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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