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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필리핀서 상용화


필리핀 최대 IT기업과 제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스마트 스탬프(echoss Stamp) 원천 기술 보유업체인 원투씨엠은 10월 초 필리핀 최대 IT기업인 SMS 글로벌과 제휴로 필리핀에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상용화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립 6년만에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SMS 글로벌은 필리핀 시장의 광대역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성장한 IT기업으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이미지=원투씨엠]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이미지=원투씨엠]

SMS 글로벌은 필리핀 시장에서 기존에 보유한 통신사, 대기업 등과 현지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원투씨엠의 니콜라스 데이비슨(Nicolas Davison) 글로벌 사업 매니져는 "원투씨엠은 각국의 대표적인 IT기업, 통신사 등과 제휴를 통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SMS 글로벌과의 제휴 서비스도 현지에서 역량 있는 기업과의 대표적인 서비스의 하나"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루에 약 200만~900만건의 스탬프 승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활동(Activity)를 기반으로 고객과 매장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로서 국내 기업으로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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