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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클라우드 기반 내부정보유출방지 서비스 출시


'메일아이 클라우드', 외산대비 패킷처리 성능 30% 이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만사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서비스 '메일아이 클라우드(Mail-i Cloud)'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메일아이 클라우드는 이메일·웹메일·웹하드 등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패킷분석 방식으로 개인정보 포함여부를 분석하기 때문에 본문, 첨부파일, 압축파일로 유출을 시도해도 이를 검출해낸다. 로그저장, 검색, 리포팅 기능이 있어 감사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제품 기획단계부터 DLP와 웹프록시를 일체화해 개발함으로써 외산대비 30% 이상의 안정적인 패킷처리 성능을 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메일아이 클라우드 출시로 소만사는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까지 전 구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통제·보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메일아이 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핵심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오픈 플랫폼이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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