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30 대상 마케팅…'가상 유튜버' 투입

'나를 프렌즈 TV', 덕후들의 취향 공유 '더쿠랩' 열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2030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유튜브 채널 '나를 프렌즈 TV'와 '더쿠랩'을 오픈해 5G 시대 2030 취향 저격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나를 프렌즈 TV'는 버추얼 유튜버가 등장하는 채널로 KT의 5G 영상통화 서비스인 '나를'의 '나를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가상(virtual) 유튜버란 컴퓨터 그래픽과 모션캡쳐 등의 기술을 이용해 구현한 가상의 유튜버다.

[사진=KT]

11일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18일부터 매 주 수요일에 '외계인 ASMR', '인터넷소설 항마력 테스트', ‘인싸게임 리뷰’ 등 2030의 다양한 취향을 체험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라이브 방송, 구독자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구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쿠랩'은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인 일명 덕후에서 따온 채널로 다양한 취향, 취미,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반려동물, 아이돌, 스트릿 패션,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매월 덕후 영상을 공모해 최우수작 1명 100만원, 우수작 10명 10만원의 덕질 지원금을 증정한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버추얼 유튜버는 아직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2030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라 이번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며, "2030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5G 시대에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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