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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위메이드, 실적 상승 기대감 유효-현대차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원 모두 유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23일 위메이드에 대해 라이선스 신작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출시된 아후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까지 찍었던 '일도전세'(37게임즈 개발)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2분기 라이선스 신작들의 온기 반영과 더불어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에 기여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올해 하반기까지 라이선스 매출은 안정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매출 기여 게임은 약 15종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각 분기 별로 4~5종 게임의 출시가 전망되고 그 중에는 '일도전세'를 개발한 37게임즈의 게임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라이선스 사업의 플랫폼화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현재 중국 내 사업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내 안드로이드 플랫폼 수수료는 50% 정도"라며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를 받고 유저 모객 파워가 있는 플랫폼 사업자와 '미르' IP 플랫폼을 출시하면 미르 관련 많은 사업자를 입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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