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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로맥 선발 복귀, 하재훈·서진용은 휴식 부여"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로맥이 몸 상태를 회복했다"며 "오늘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고 말했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로맥은 지난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출전했지만 오른쪽 등 담증세를 호소하면서 교체된 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염 감독은 이와 함께 전날 많은 투구수를 기록한 마무리 하재훈과 주중 롯데와의 2연전에서 연투한 셋업맨 서진용에게 휴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세이브 상황에서는 김태훈, 박희수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는 전날 예고에 따라 이날 경기를 불펜 데이로 운영한다. 사이드암 김주한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최대 3이닝, 투구수 50개를 전후해 다른 불펜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길 예정이다.

염 감독은 "당초 산체스의 선발 차례였지만 이번주에는 로테이션을 한차례 거른다"며 "투수가 부족할 것 같아 좌완 김택형을 1군에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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