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금호건설은 충남 아산시 구도심 모종동에서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를 8월 말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산의 모종동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온양동신초교 앞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으로 전용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311가구다.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 진행이 한창인 아산의 구도심 모종동 일대는 현재 신흥 주거타운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으며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에 온양동신초교가 있어 초등학생 자녀가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온양여고,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한울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로 이요할 수 있는 이마트 아산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망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가까워 수도권과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아산 산업단지와 천안 산업단지가 인접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아산 모종동은 학교, 교통, 편의시설 등 완성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도시개발이 활발해 신규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주거타운이 빠르게 형성되는 지역이다"라며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며, 초, 중, 고교 시설도 다양해 자녀를 둔 젊은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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