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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서울 '더 스마트 스위트', 금융비즈니스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매김


프리미엄 소형 퍼니쉬드 오피스…입주사 만족도 높아 금융권 각광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국제 금융빌딩 IFC서울에 있는 프리미엄 소형 오피스 브랜드인 ‘The Smart Suites at IFC(더 스마트 스위트 앳 아이에프씨)'가 금융 특화 오피스이자 금융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he Smart Suites at IFC’는 지난 5월 론칭 후 2개월만에 40%이상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입주사 중 금융관련 업체와 TF팀의 비중이 70%이상이다.

‘The Smart Suites at IFC’는 사무공간 인테리어를 완료해 초기 입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소형 퍼니쉬드 오피스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건축 디자인과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만난 IFC서울 내에 최신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게 장점이다. 사무실 내부의 업무 환경과 보안에 집중하여 소규모 금융 회사의 오피스로 적합하다. 실제 론칭 이후 많은 소규모 회사의 문의가 있었고 계약 대부분이 금융권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IFC서울의 '더 스마트 스위트' 내부.
IFC서울의 '더 스마트 스위트' 내부.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금융권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IFC서울에 입주하는 것이 강점이 될 수 있다. 소규모 회사의 경우 IFC서울에 일반 오피스를 임차하기엔 비용부담이 많지만, ‘The Smart Suites at IFC’는 소형 회사도 임차가 가능하고 계약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있어 소형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가구와 시설이 완비돼 있어 초기비용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The Smart Suites at IFC’의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의실이 많이 확보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Smart Suites at IFC’ 측은 "입주사가 각자 금융사업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입주사들의 니즈에 걸맞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금융의 허브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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