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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포뮬러 레이싱용 전기차


오프로드용 SUV '오딧세이21'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초로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 포뮬러 E가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오프로드용 레이싱을 위한 전기차 익스트림 E 시제품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오딧세이21로 불리는 오프로드 경주용 SUV 전기차는 지난주 영국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에서 공개됐다.

완전 전기차로 만들어진 익스트림 E는 차량바퀴의 지름만 940mm, 차체의 폭은 2.3m, 높이는 1.9m, 길이는 4.4m, 무게는 1.6톤이다.

오프로드 포뮬러 레이싱카 익스트림 E [출처=익스트림 E]
오프로드 포뮬러 레이싱카 익스트림 E [출처=익스트림 E]

오딧세이21은 시속 0km에서 100km로 급가속하는데 4.5초 걸렸다. 이는 총 400kW 출력이 가능한 모터를 장착해 이런 급가속을 할 수 있다.

프랑스 제조사 스파크 레이싱 테크놀로지는 2020년 3월 익스트림 E 12개 버전을 제작해 2021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업체들은 앞으로 이 전기차 모델로 오프로드 포뮬러 레이싱을 대체하려 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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