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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서울 낮 최고 32도…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 '약간나쁨', 오후 '매우 나쁨'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6.25 전쟁 발발 69주년인 오늘(25일)은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2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청주, 대구는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이 32도, 춘천 33도, 대구 33도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6월 25일(화) 날씨. [기상청 제공]
6월 25일(화) 날씨. [기상청 제공]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측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광주 19도 △춘천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광주 31도 △춘천 33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 '약간나쁨', 오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이 오르는 오후에는 오존도 생성된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26일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도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설물 관리등 전반적으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경기 내륙, 강원 영서, 경북 내륙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며 "그 밖의 내륙도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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