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대상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FCA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FCA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엔진에오일, 에어컨 시스템, 캐빈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에 대한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 일부 부품에 대해 5~20%의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여름은 폭염과 장마 등 악천후 속 주행은 물론 휴가철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고객들이 언제나 최상의 주행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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