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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인요한 “이국종, 한국 응급의학 한 획 그은 후배…진심으로 존경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집사부일체’ 인요한 교수가 후배 이국종 교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인 인요한 교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가 “이국종 교수님께서 임상실습 때부터 사부님께 모든 것을 배웠다고 하더라”고 하자 인요한 교수는 “선배한테 좀 빠다칠(버터칠·누군가를 추켜세우기 위해 과장해 표현하다) 하는 거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인요한 [SBS]
‘집사부일체’ 인요한 [SBS]

인요한 교수의 이 말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고 이승기는 “되게 오랜만에 느끼는 건데 들을수록 울컥해지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인요한 교수는 “전라도 말로 별것이 아니다. 그냥 살아온 얘기”라고 말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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