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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낚시 잘한다"…47cm 벵에돔 낚은 '도시어부' 최재환 오도열도 대첩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최재환이 '오도열도' 낚시에서 대어를 낚으며 낚시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돌아온 배우 김래원, 최재환이 일본의 오도열도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경규는 49cm에 달하는 벵에돔을 낚으며 종전 최대어 기록 45.5cm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재환은 "정말 큰 거 하나는 나올 것 같다. 물이 너무 잘 간다. 기분이 틀린 적이 없는데 꾼한테는 감이라는 게 있다"며 '오도열도' 낚시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다른 사람들이 연이어 활약을 펼칠 때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던 최재환에게도 어복이 찾아왔다. 최재환은 김래원에게 "50cm 넘을 것 같다. 기록 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그가 잡은 벵에돔은 계측결과 47cm였다.

최재환은 드론을 향해 "내가 잡았다. 나 낚시 잘한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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