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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 소속사 해명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공항 측 서류 문제로 지연…지연된 점에 대해 승객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세븐틴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팬클럽 '캐럿'과의 팬미팅을 가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보이그룹의 지각 때문에 비행기 출발이 한 시간이나 지연됐다는 글이 퍼져 논란이 됐다.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세븐틴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아시아나 OZ171 편은 인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1시간여 지난 오후 4시 34분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날씨 사정 등으로 이미 30분 연착된 상태에서, 세븐틴 문제로 인해 30분이 추가로 늦어진 것이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세븐틴은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으나 서류문제로 인해 30분 정도 지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상악화로 30분, 서류문제로 지연된 30분으로 총 1시간 연착이 된 것"이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제시간에 수속을 마쳤다. 지연된 점에 대해 승객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일본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이 초동 판매량 25만장을 돌파하면서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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