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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설계·조망·입지 갖춘 실속 만점 오피스텔


청약규제 없고, 중도금 50% 전액 대출…과천 최초 1군 브랜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아파트보다 훨씬 좋네요, 빌트인 수납장도 오피스텔 같지 않게 꼼꼼히 마련돼 마음에 듭니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6번지에 있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견본주택에 방문한 50대 석모씨 부부는 만족스러운 듯 내부를 둘러봤다.

대림산업은 국내 대표 전원도시 과천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21일 오전 10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후까지 내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21일 오전 e편한세상 시티 과천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서온 기자]
21일 오전 e편한세상 시티 과천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서온 기자]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과천지역 내에서도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등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까지 도보로 3분(188m)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면적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전용 59㎡는 무상으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전용 59㎡는 무상으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와 세련된 평면, 욕실디자인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용 59㎡(현관쪽)와 82㎡(침실1쪽)에는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세탁실을 마련했으며, 세탁물을 꺼내 건조시키는 동선까지 최소화했다.

또 전용 59㎡의 경우 무상으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침실과 드레스룸으로 구성된 형태이며, '선택형'은 침실1과 침실2를 구분해 방 2개로 활용할 수 있다. 천장 높이 역시 일반 아파트 대비 20㎝ 증가해 개방감을 더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천고는 일반아파트 대비 20㎝ 증가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김서온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천고는 일반아파트 대비 20㎝ 증가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김서온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윤모씨는 "전 욕실에 일반샤워기 뿐만 아니라 레인샤워기가 설치된 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면서 "세탁실 구조나 위치도 나름 실용적인 것 같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내부 벽면이나 바닥 소재가 고급스러움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과천시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단지 인근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과천시 내 13개 단지 중 3단지, 7-2단지, 11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돼 입주를 마쳤으며, 2단지, 7-1단지, 12단지, 6단지는 일반분양을 마쳤다.

공공택지 지정도 호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5만㎡ 규모의 부지를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사업비 3조9천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7천여세대(계획인구 1만6천여명)를 공급키로 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전용 25·59㎡에 마련된 세탁실. [김서온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전용 25·59㎡에 마련된 세탁실. [김서온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에 약 20여개의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여의도, 경기 분당∙판교∙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GTX-C노선 정차 예정지가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 내에 개통이 될 예정으로,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저층부에는 각종 상업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이마트(과천점)가 위치해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있다. 단지에서 코스트코(양재점)까지 차로 15분(8㎞)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는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녹지가 많은 만큼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녹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공원,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과천저수지 등 공원이 가까워 산책, 운동 등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입주민은 집 안에서 과천의 자연환경을 한 눈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체 1동으로 전 호실이 4면 중 한 곳을 끼고 있어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장점이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권에 명문학군인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다. 특히 과천문원중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명문학교인 만큼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밀집된 과천역 학원가 거리가 가깝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진입이 수월하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까지 갖춘 과천에서 오피스텔임을 감안해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된 점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양한 교통호재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학군까지 갖춘 과천은 미래가치까지 더해 인근 노후 단지 매매가가 10억원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과 대각선에 위치한 '과천주공4단지(1983년 5월 입주)'는 현재 전용 82㎡가 11억 초중반대에 시장에 나와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25㎡ 2억 4천580만~2억 5천970만원대이며, 전용 52㎡는 5억 4천50만~5억 7천990만원대로 책정됐다. 가장 넓은 면적대의 전용 82㎡는 7억 4천260만~7억 9천77만원대이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규제를 받지 않는다. 중도금 50% 전액 대출 가능하며,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과천 별양동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60대 이모씨는 "오피스텔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과천 집값은 이미 오를데로 올랐다. 인근 고가 주공단지들과 동일한 입지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새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라면서 "젊은층의 유입도 꾸준히 되고 있고, 우선 청약이 된다면 임대사업자등록을 해 세를 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사 시티 과천' 청약 일정은 이달 25~26일 2일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내달 4~5일 2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6번지)은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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