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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포스코ICT, HCI 사업 협력


노후 서버 가상화 과정에 '심플리비티' 등 도입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HPE는 포스코ICT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HPE는 포스코ICT가 추진하는 노후화 서버 가상화 과정에 HCI 솔루션인 'HPE 심플리비티' 등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규 인프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SAP 하나(HANA) 데이터베이스(DB)로의 교체 등을 돕는다.

HPE 심플리비티는 컴퓨팅, 스토리지, 스위치 등 데이터센터 주요요소를 통합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내장된 하드웨어 입출력(IPO) 가속기로 성능을 높였으며 실시간 중복제거, 압축, 원격지 백업 등을 지원한다.

HPE와 포스코ICT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HPE]
HPE와 포스코ICT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HPE]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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