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KT&G가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함께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신진 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KT&G의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을 시작으로 옐로우몬스터즈, 선우정아, 두번째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그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K팝스타' 톱 8에 진입했던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참여하며,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8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현상이 직접 구성한 밴드가 진행한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공연 타이틀 'Lover’에 걸맞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보다 극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KT&G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기획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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