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블레이드2'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신형일)는 '블레이드2'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Blade II: The Return of Evil)을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블레이드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한 게임이다.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지역 닌텐도 e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내 한국과 일본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맞춰 스토리 세계관을 강조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원작의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적용했다.

신현승 액션스퀘어 PD는 "블레이드2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콘솔에서도 충실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액션스퀘어의 액션 게임 노하우와 콘텐츠를 콘솔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작 모바일 게임인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캐릭터를 교체해 싸우는 태그 액션, 공격을 되받아치는 반격 등 수준 높은 액션을 구현했으며 화려한 시네마틱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2의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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