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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홍진영, 사승봉도 힐링 캠프 티격태격 케미 눈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사승봉도에 힐링 캠프를 떠난 홍자매가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사승봉도로 힐링 캠프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사승봉도에 도착한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이게 다 네 방이다. 텐트 치면 사방이 오션뷰다. 파란 바다와 초록 잔디, 노란색 텐트 조화가 기가 막힌다"라고 했다.

하지만 휑한 섬에서 텐트를 치고 자야하는 것을 안 홍진영은 텐트를 보며 "원터치 가져오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홍선영은 "너를 위해 쉬는 날 뭘 해야 할까 했다. 요즘은 무인도가서 하루 쉬고 가는 거 엄청 많이 하더라. 힐링 되고 좋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다음엔 언니 혼자 와라"고 했고, 홍선영은 "난 어디든 너와 함께 할거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텐트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홍선영과 홍진영은 꼬막 비빔면을 만들어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홍선영은 홀로 텐트 조립에 나섰다. 홍선영은 헤매던 초반과 달리 금세 적응해 텐트 조립에 성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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