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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과천 시래기김밥 달인…분식계 역사를 쓴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떡복이와 김밥. 분식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두 달인은 바로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과 과천 시래기김밥의 달인이다.

3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 김밥 달인과 함께 와일드 캠핑 최강 달인, 수박선별의 달인이 소개된다.

◆ 경력 35년의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

전주에 위치한 한 떡볶이는 전국의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선 '전설의 떡볶이'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 전설을 만들어 온 사람은 바로 경력 35년의 박갑주(65세)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이다. 떡볶이 한그릇을 만든다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몸에 좋은 천연재료들이 들어가는가 하면, 만드는 과정도 가히 '역대급'이다. 오랜 세월 최고의 맛을 지켜온 그 비법을 알아본다.

'생활의 달인'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 [SBS]
'생활의 달인'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 [SBS]

지금껏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 다양한 와일드 캠핑 달인들 중 갖가지 신기한 방법으로 거친 야생에서 살아남은 세 명의 달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경력 18년의 김명기(48세) 달인, 경력 16년의 김우형(44세) 달인, 경력 26년의 한호준(47세) 달인이다. 최강 달인의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대결인 만큼 이때껏 보지 못한 새로운 생존기술을 선보였다.

야생에서 잔뼈가 굵은 달인들이 쌓아온 노하우들을 대방출한다. 맨 몸 하나로 야생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최강 달인은 과연 누구일지 달인들의 생생한 와일드캠핑 도전기가 펼쳐진다.

◆ 수박선별의 달인 '최고의 수박' 고르기 비법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과일의 황제는 역시 수박이다. 어느 수박을 고르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지만 '최고의 수박'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어떤 수박이건 보자마자 그 속까지 훤히 들여다보는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임선기( 50세) 달인이다.

수박을 한 번 두드려보고 최상품을 가려내는 것은 물론이고 수박을 만져보기만 해도 수박의 속 갈라짐까지 스캔해낸디.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수박 선별의 달인에게 '최고의 수박' 골라내는 비법을 배워본다.

◆ 과천 시래기김밥의 달인이 전하는 '김밥의 신세계'

떡볶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또 다른 분식 강자는 김밥이다. 최근 맘카페를 휩쓸고 있다는 과천의 한 김밥집을 찾아가 본다. '김밥의 신세계'를 보여주겠다는 김승현(59세) 과천 시래기김밥 달인은 시래기 등 김밥 속 재료 하나하나 최상급으로 골라, 조미료 한톨 넣지 않고 달인이 직접 개발한 비법으로만 맛을 낸다.

전주 전설의 떡볶이 달인, 와일드 캠핑 최강 달인, 수박 선별의 달인, 과천 시래기김밥 달인은 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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