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건과 관련, 주관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사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함께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 여행사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현지 시간 29일 오후 9시경(한국 시간 새벽 4시경) 단체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려고 유람선에 탑승했다"며 "수위는 높았으나 모든 유람선은 정상 운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여행사는 "자세한 것은 현지 경찰 발표에 따라 추후 전달하겠다"며 "본사에서는 현재 출장 중인 대표이사와 부사장 포함 15명이 항공편이 수배되는대로 현지로 파견될 예정이며 유가족은 명단과 연락처를 파악해 순차적 연락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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