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후원 '3대3 농구 프로리그' 개막

8월 10일 플레이오프까지 3개월간 리그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3대3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가 지난 19일 개막했다.

컴투스는 3대3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선수 육성을 위해 이번 프로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고양 스타필드 중앙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양재택 한국3대3농구연맹 회장의 개막 선언과 이규열 컴투스 투자전략실 이사의 시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개 팀의 1라운드 개막 경기로 이어졌다.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는 오는 8월 3일까지 3개월간 총 8라운드의 경기를 진행하며 8월 10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상금 1천만원과 함께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3대3 농구 월드 투어 대회 '제다 마스터즈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