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GPM, 자체 개발작 '거북선VR' 콘텐츠 공개


거북선의 웅장한 외관 재현…장거리 전투·백병전 체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GPM(대표 박성준)은 신규 가상현실(VR) 어트랙션 '거북선VR'의 주요 콘텐츠를 26일 공개했다.

거북선VR은 GPM이 보유한 VR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VR 어트랙션이다. 역사 속 거북선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외관 디자인을 재현했다.

이 어트랙션은 총 길이 7미터, 높이 4미터 크기이며 나무 재질의 외관과 쇠 재질의 상단부 가시를 조합해 실제 거북선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탑승시 실제 바다 위 거북선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파도의 움직임과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시야에 보이는 파도의 크기에 따라 움직이는 각도를 조절, 보다 세밀한 거북선의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사진=GPM]
[사진=GPM]

거북선VR 콘텐츠는 거북선의 역사와 노량대첩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체험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연출 장면과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로 나뉜다. 특히 활을 사용한 장거리 전투와 1대1로 싸우는 백병전을 경험할 수 있다.

거북선VR은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가상·증강현실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인 '서울 VR·AR 엑스포 2019'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GPM이 운영하는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에 앞서 거북선VR의 모습을 공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5월 30일 첫 공개까지 거북선VR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GPM, 자체 개발작 '거북선VR' 콘텐츠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