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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미래에셋대우, 1Q 큰폭 실적개선 기대-케이프證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래에셋대우는 운용이익 회복으로 올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년 1분기 순이익은 1천563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1천35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이익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국내외 증시여건 개선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증가와 자기자본투자(PI)수익 회복,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운용이익 증가가 트레이딩 수익 호조의 배경"이라고 풀이했다.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의 경상이익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운용이익 회복, 누적적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익기여가 확대되며 향후 수익성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희망퇴직 및 영업점 대형화 효과로 비용효율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분기 이익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2019년 순이익은 20%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가파른 외형성장 효과가 시차를 두고 자본 활용도 증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2020년에는 7%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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