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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사업 촉진


광고 플랫폼 업체 도입·광고상품 확대…구글 턱밑 위협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아마존은 최근 광고사업이 100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커지면서 매출확대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아마존은 그동안 배너광고, 검색결과창에 스폰서드 목록 표시광고로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들어 여러가지 시험적인 광고기법을 도입하여 테스트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기존에 인수했던 게임 생중계 서비스 트위치가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하여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이 디지털 미디어를 확대해 광고매출을 촉진하고 있다 [출처=아마존]
아마존이 디지털 미디어를 확대해 광고매출을 촉진하고 있다 [출처=아마존]

또한 아마존은 앞으로 광고기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해 가입형 음악 서비스로 광고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디지털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광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아마존은 3천만명의 파이어TV 사용자와 수백만명의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해 광고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쇼핑정보를 기반으로 축적한 이용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상품구매로 이어지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아마존은 앞으로 구글의 유튜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도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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