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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獨 프리미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입증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대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대표 SUV '마칸'과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S클래스'·프리미엄 SUV 'GLC'·'GLC 쿠페',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간판 SUV 라인업 'X5'·'뉴 X3'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검증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에보2'로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대한 모든 요구 조건을 만족시켰다. 또 BMW의 초고성능 신형 레이스카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을 독점 공금해 모터스포츠 문화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강력한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해왔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 센터다.

한국타이어 측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고급 세단, 스포츠카, 럭셔리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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