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빛, 스퀘어에닉스와 '삼국지난무' 후속작 공동개발


삼국지 소재 전략 RPG…연내 한국·일본 동시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25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스퀘어에닉스와 체결한 지식재산권(IP) 공동 개발 계약 이후 진행 중인 '삼국지난무' 후속작이 현재 최종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한빛소프트는 검수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가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삼국지난무' 후속작을 공동개발 중이다. [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삼국지난무' 후속작을 공동개발 중이다. [사진=한빛소프트]

삼국지난무는 스퀘어에닉스가 2013년 출시한 카드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양사가 개발 중인 후속작은 화려한 카툰 랜더링 그래픽에 전략성을 가미한 전략 RPG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조, 유비, 손견 등 삼국지 영웅들이 새로이 해석되며 자신의 성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국가 이용자와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이 핵심 콘텐츠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를 처음 접해보거나 여성도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다"며 "수많은 양산형 삼국지와는 차별화된 개성이 뚜렷한 삼국지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의 삼국지 게임을 포함해 올해 총 3종 모바일 게임을 론칭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게임으로 재현한 '도시어부M(개발사 퍼플오션)'을 상반기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아이오넷이 개발하고 당사가 퍼블리싱하는 '오디션 위드 퍼즐(가칭)'도 연내 출시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빛, 스퀘어에닉스와 '삼국지난무' 후속작 공동개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