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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다음달 11일 오후 8시 20분 KBS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나라를 잃은 슬픔과 광복의 새 희망, 분단의 아픔까지 민족의 희로애락과 함께해 온 대한민국의 문화자산이자 마음의 울림이다.

이번 기념 공연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임시정부 수립 당시 우리 선조들이 꿈꿔온 나라를 되새겨본다.

The Story of Arirang '아리랑' 영상.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The Story of Arirang '아리랑' 영상.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관람 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방송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을 선정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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