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더스, 43개국 RPG 인기 1위 올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서비스 초기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120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프랑스와 독일의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43개 국가에서 RPG 장르 인기 1위, 68개 국가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49개국 RPG 장르 톱10에 올랐다.

RPG 장르의 선호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지 않은 서구권 지역에서 거둔 이같은 순위는 향후 중장기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컴투스 측의 설명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콘솔 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를 바탕으로 컴투스가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독창성 있는 스토리와 8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컴투스는 "유럽은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컴투스 게임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스카이랜더스의 인기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보다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프로모션과 게임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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