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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서구권 120개국 출시


원작 IP 경쟁력 높은 미국 등 중심으로 성과 기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북미·유럽 등 서구권 120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콘솔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뤘다.

이 게임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 던전 모드, 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캐릭터들의 속성과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 대전의 재미를 구현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해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전략적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미국 등 서구권 지역 서비스 론칭을 위해 쉬운 게임 진행과 적응도를 높여주는 튜토리얼 및 훈련 미션이 개선됐으며 친구와 대전이 가능한 친선전 모드 또한 추가됐다. 3월 초에는 길드원 간의 협력을 통해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 오픈도 예고됐다.

컴투스는 이번 서구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지역인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국가들은 스카이랜더스 원작 IP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성 강화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대표 RPG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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