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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엑소 세훈, 청산유수 귤 판매왕 등극...최지우 "설거지 시킬 때가 아니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엑소 세훈이 귤 판매왕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세훈이 귤을 판매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훈은 설거지를 열정으로 끝낸 후 밖으로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귤을 팔았고, 세훈은 "에코백에 담아가시면 만원인데, 담고 싶은대로 담을 수 있다. 가성비가 더 좋다"고 말솜씨를 뽐냈다.

이에 손님들은 너도 나도 에코백에 담아가는 것을 선호했고, 귤밭은 귤을 따는 손님들로 붐볐다.

커피프렌즈 [tvN 방송캡처]
커피프렌즈 [tvN 방송캡처]

손호준은 "세훈이가 귤을 너무 잘 판다. 이때까지 알바생 중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우리가 세훈이에게 설거지 시킬 때가 아니다"고 농담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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