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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그 자체"…'킬잇' 나나, 강렬한 눈빛+카리스마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배우 나나가 '킬잇'에서 엘리트 형사로 변신한다.

22일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 크레이브웍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나나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킬러 액션. 나나는 사람을 살리는 형사 도현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누군가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 권총을 조준하고 있는 도현진. 질끈 동여맨 머리와 단정한 블랙 셔츠, 그 안에서도 숨길 수 없는 형사의 카리스마가 강렬하다. 나나는 '킬잇'에서 지금껏 선보인 캐릭터와 다른 결의 인물을 그릴 예정이라고.

[사진=OCN]
[사진=OCN]

'그녀를 키운 건 오늘이다'라는 문구와 반대로 과거를 쫓는 형사라는 설명은 도현진이 가진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린 시절 부잣집 양딸로 입양된 그는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양부모의 뜻대로 살아왔지만,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그 틀을 깬다. 바로 경찰대에 입학해 형사가 되는 것. 그런 그가 과거를 추적해 찾으려는 진실은 무엇일지, 권총을 겨눠야만 하는 타깃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 등장한 나나는 형사 그 자체였다"며 "도현진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지만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광수대 안에서도 스마트한 브레인으로 꼽히는 엘리트 형사다. 나나가 선보일 킬러 액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킬잇'은 tvN '백일의 낭군님'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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